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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vs 비욘세, 같은 드레스입고 늘씬 몸매 대결 “유부녀들의 반란?”

2012-12-18 15:59:19

[윤희나 기자] 배우 김남주와 팝스타 비욘세가 같은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열연을 펼쳤던 김남주는 12월14일 ‘2012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이날 김남주는 옐로우, 블랙이 믹스된 화려한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슬림한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는 드레스에 네일 컬러와 슈즈는 블랙으로 통일, 패션 센스를 더했다.

비욘세는 김남주와 같은 원피스를 섹시하게 연출했다. 비비드한 옐로우 컬러와 모과꽃 플라워 프린트의 원피스에 볼드한 체인 목걸이를 매치, 화려함을 부각시켰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비욘세와 김남주 둘다 유부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 “유부녀인데도 둘 다 몸매 좋다”, “화려하면서 페미닌한 김남주에 한 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레오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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