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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싱, 서인국 vs 이종석 “충무로를 제패할 스타는?”

2013-09-30 15:33:15

[손현주 기자] ‘대세’로 떠오른 배우 서인국과 이종석이 영화 ‘노브레싱’에서 매력 대결을 펼쳤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강우’로 분한 배우 서인국. 반면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고교생 ‘박수하’역할과 영화 ‘관상’으로 새로운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우 이종석이 영화 속에서 매력 대결을 펼쳤다.

눈 밑에 있는 점이 매력 포인트인 서인국과 이종석히 함께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전국 누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에 화답하듯 영화 ‘노브레싱’ 제작 보고회 현장에서 두 사람은 블랙 수트로 같은 듯 다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서인국은 올 블랙룩을 착용해 깔끔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밋밋할 수 있는 룩이지만 블루 컬러의 벨트를 착용해 단조로움을 피하는 센스가 돋보이며 소재를 다양하게 믹스 매치해 센스 있는 올 블랙룩을 연출했다.

이종석은 마치 타이를 맨 것 같은 디테일이 위트있는 셔츠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체적으로 블랙 앤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깔끔하면서 댄디하게 스타일링했으며 세미 슬림 핏 수트로 모델 출신 포스를 맘껏 뽐냈다.

같은 듯 다른 수트룩을 선보인 서인국과 이종석. 두 사람이 함께 한 영화는 어떤 내용인지,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걷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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