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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도 바캉스 즐긴다!” D라인 돋보이는 수영복

2013-06-28 19:50:08

[윤희나 기자] 임산부라고 해서 스타일리시한 바캉스룩을 연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D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수영복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올 여름, 임산부 수영복 트렌드는 일반 수영복과 마찬가지로 화려한 패턴과 강렬한 컬러감을 꼽을 수 있다. 레드, 옐로우 등 비비드 컬러와 플라워부터 도트, 체크,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패턴이 가미된 수영복이 인기를 얻고 있다.

임부복 수영복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기능적인 부분 역시 꼼꼼히 따져 봐야한다. 타이트한 스판덱스 소재가 배를 압박하지 않는지, 편안한 착용감을 갖췄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소재, 디자인을 살펴봐야할 것이다.

그동안 평범한 티셔츠, 팬츠 차림으로 바캉스를 즐겼다면 올 여름에는 패셔너블하고 감각적인 수영복 패션을 연출하는 것은 어떨까.

상큼 발랄한 ‘러블리’ 수영복


바캉스 시즌에 해변가에서 누구보다 돋보이는 임산부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가장 트렌디한 수영복을 선택해보자.

이번 시즌 트렌드인 비비드 컬러와 화려한 프린트가 가미된 수영복은 귀엽고 러블리한 바캉스룩을 완성시켜준다. 특히 옐로우, 민트 등 화사한 컬러는 그 자체만으로 시선을 끌 수 있으며 여기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더하면 시원한 마린룩을 연출할 수 있다.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더하려면 A라인의 원피스 디자인이 제격이다. 여기에 리본이나 셔링 등과 같은 장식을 더하면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우아한 페미닌 ‘수영복’


세련되고 우아한 D라인을 연출하고 싶다면 페미닌한 수영복 디자인을 선택하자. 드러난 배는 효과적으로 가려주면서 도회적인 이미지도 강조할 수 있다.

여성미를 더하려면 A라인 디자인이나 스커트 부분이 플레어지는 수영복이 적합하다. 특히 겉으로는 원피스인 것처럼 보이지만 상의와 하의가 분리된 투피스 스타일도 착용하기 편리하면서도 안정적인 물놀이를 할 수 있다.

허리에 스커트를 레이어드한 것과 같은 디자인도 임산부들에게 제격이다. 가슴 밑 부분에 그물처럼 니트웨어를 덧대고 스커트 부분은 넓게 플레어지는 디자인은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여기에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더하면 임산부같지 않은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모습을 완성할 수 있다.

시크하고 섹시한 수영복


임산부라고 해서 시크하고 섹시하지 않다는 것은 편견이다. 수영복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유니크하고 매력적인 바캉스룩을 선보일 수 있다.

시크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디테일과 컬러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D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슬림한 블랙 원피스 수영복은 엣지있는 섬머룩을 완성시켜준다. 특히 배부분에 셔링 장식을 더한 디자인은 슬림해보이게 있어 더욱 멋스럽다.

여기에 금속 장식이 가미된 플립플랍과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매치하면 어디서든 주목받는 임산부가 될 수 있다.
(사진출처: 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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