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산다라박'은 외롭다?

2009-08-15 20:47:10

2NE1 의 산다라박은 '미투데이'를 통해 자신의 일상의 감정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오전 2시 28분에 '자요? 자구있겟죠? 미안해요. 자는데 내가 문자해서 깨운거예요? 외로워서 그냥 누군가에게 문자하고 싶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같은 날 오후 12시 16분에는 '비와요. 와..'라는 글과 함께 창밖에 비를 바라 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자신의 소소한 감정들을 글과 사진으로 보여 많은 팬들에게 친구같은 친근함을 주고 있다.

'한국의 트위터'라 불리는 '미투데이'는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들을 150자 이내의 간단한 텍스트로 기록하면 휴대폰과 연동해 친구들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미니블로그다.

현재 에픽하이, 2NE1 , 에이트, 작곡가 방시혁, 스포츠 스타들이 미투데이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2NE1 의 멤버들은 향후에도 미투데이를 통해 온라인상의 친구들과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며 그녀들의 소식과 일상을 틈틈히 게재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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