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수현 작가부터 강풀까지! 유명인들 '풍산개' 열풍 동참

2011-07-01 17:00:31

[오선혜 인턴기자] 김기덕 사단의 예측불허 분단 드라마 '풍산개'(감독: 전재홍/ 제작: 김기덕 필름/ 배급: NEW)가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뿐만 아니라 작가, 감독 등 유명인들이 잇따라 '풍산개'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김수현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풍산개 봐야 하는데. 김감독 영화는 왠지 꼭 보고 싶고 봐야 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랍니다. 수취인불명에 충격 받은 후로 쭈욱"이라며 '풍산개'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강풀 작가도 트위터에 "규리씨, 잘 보고 있답니다. 풍산개 대박나세요~!"라며 '풍산개'의 선전을 응원했다. 배우 소유진은 '풍산개'를 본 뒤 "'풍산개' 대박! 웃다가 울다가 가만히 생각하게 되는 영화! 규리 언니의 진지한 블랙 유머와 그윽한 눈빛! 최고"라는 영화 평을 올리고, 김원희의 트위터에 꼭 '풍산개'를 보라는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김원희 역시 꼭 '풍산개'를 보겠다며 메시지를 남겼다.

그리고 윤계상이 출연한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를 연출한 김종관 감독은 "배우 윤계상이 어떠한 계산 없이 용기있게 열정을 주었네요. 좋은 영화였고 멋진 연기였습니다"라며 윤계상의 열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6월23일 개봉한 영화 '풍산개'는 서울에서 평양까지 무엇이든 3시간 만에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주인공(윤계상)이 북한에서 망명한 고위층 간부의 여자(김규리)를 배달하라는 미션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분단 드라마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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