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8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퀵'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강예원은 전라 뒤태를 공개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강예원은 "특히 헬멧을 쓰고 샤워하는 전라노출신은 감정에 복받쳐 펑펑 우는 장면인데 감정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런 상황을 당해 본 적도 없고 어떻게 연기해야 할 지 너무 고민됐다.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올 여름 기대작인 '퀵'은 전설의 폭주족이자 현재 퀵서비스맨인 한기수(이민기)가 우연히 옛 여자인구이자 현 아이돌 그룹의 여가수 아롬(영화 속 본명은 춘심)을 오토바이에 태웠다가 아롬이 폭탄이 설치된 헬멧을 쓰게 된 뒤 정체불명의 남자의 명령에 따라 폭탄 배달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7월21일 개봉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댄싱 위드 더 스타' 김규리-김강산 1위 차지 '피나는 연습의 결과'
▶신이, 양악수술 수혜자 등극에 네티즌 성형욕구 불끈 '나도 해봐?'
▶이민정 Bague 수중키스 '두근두근 몽환적' 장근석 입맞춤 어떻길래?
▶원더걸스, 빌보드닷컴 메인 장식해…"한국 가수 중 처음"
▶'불후의 명곡2' 포미닛 전지윤·유리상자 이세준 '환상의 하모니' 기대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