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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승환 "내 친구 니콜 엄마, 쿨한 아내 때문에 화내" 사연은?

2011-07-14 23:54:45

[신경진 인턴기자] 탤런트 김승환이 남다른 이성 친구를 공개했다.

7월14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에서는 '부부, 이성친구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뜨거운 공방이 펄쳐졌다.

17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남편 김승환은 토크시작부터 주변남편들의 부러움을 샀다. 게다가 주변의 이성친구들도 많다고 털어놔 남자출연진들의 질투를 더했다.

이어 김승환이 “친구 중에서도 니콜 엄마와 어렸을 때부터 친했다”며 “어렸을 때 가수 혜은이 씨와 견줄만한 미모의 소유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니콜의 엄마를 아내와 함께 만났었다는 김승환은 “나보다 니콜 엄마가 더 신경을 썼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우리 사이를 오해하지는 않을 까 했었다”며 “하지만 아내는 사촌을 만난 것처럼 친하게 지내서 니콜 엄마가 살짝 화를 냈었다”고 아내의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승환은 심지어 아내 친구들하고도 친하게 지낸다며 “아내 친구들이 성형에 대해 고민을 하면 내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아줌마처럼 카운슬러 해주 게 되었다”며 “그 덕에 잘나왔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승환은 장모님과 4살 차이 난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했다. (사진출처: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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