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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최지우 파트너 낙점! '지고는 못 살아' 출연 확정

2011-07-18 18:29:05

[문하늘 기자] 배우 윤상현이 최지우의 파트너로 낙점됐다.

7월18일 윤상현의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측은는 "윤상현이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후속작인 '지고는 못살아' 변호사 역할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지고는 못 살아'는 2004년 MBC 드라마 '단팥빵'으로 사랑받았던 이재동PD와 이숙진 작가가 다시 한 번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다룰 예정이다.

앞서 당차면서도 밝고 사랑스런 여자 변호사 은재 역에 최지우가 캐스팅되면서 윤상현이 최지우와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윤상현은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시크릿 가든'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한류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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