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유재석에게는 빚 보증을 서 줄 수 있다고 발언해 화제다.
7월18일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대장부들'에 출연한 박명수는 유재석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윤도현이 "유재석과 친분이 있고 믿을 수 있다는 뜻이냐"라고 되묻자 박명수는 "그게 아니고 MBC에 유재석 씨 부인이 다니기 때문에 돈을 떼먹을 걱정이 없다"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명수는 "그래도 그만큼 친하고 또 믿을만한 사람이기 때문에 빌려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덧붙여 훈훈한 정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최근 화제가 됐던 GG의 '바람났어' 지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등 특유의 입담을 발휘해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임수향 시구, 연습때도 완벽한 환상 라인 자랑! '폼이 끝내줘요~'
▶ 박정현, 조수미 '나 가거든' 부담감 털고 자신의 색깔 찾아 3위!
▶'나는 가수다' 김조한-박정현-윤도현, 환상의 '데스페라도' 열창
▶ ‘얼짱시대5’ 정성아, 네티즌 관심 집중 ‘연예인 뺨치는 외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