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희 기자] 뮤지컬 감독 박칼린과 배우 송윤아가 여신과도 같은 드레스룩을 뽐내 화제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냉철한 판단과 남다른 안목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칼린과 송윤아는 8월20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결승 무대에서 각자의 매력을 살린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핵심을 꿰뚫는 거칠 것 없는 심사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칼린은 과감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형광에 가까운 그린 컬러의 과감한 롱 드레스는 꼬임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숄더 스타일로 여신과도 같은 자태를 드러냈다.
하이웨이스트의 드레스에 포인트로 가미된 실버 벨트 장식은 볼륨감 있는 몸매를 돋보이게 해 평소 보이시한 모습을 주로 선보인 박칼린의 여성스러움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반면 송윤아는 은은한 광택의 슬리브리스 미니드레스를 선택했다. 성큼 다가온 가을에 어울리는 브라운 컬러를 선택한 송윤아는 볼드한 실버 네크리스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두 사람의 드레스룩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사 스타일만큼이나 서로 다른 드레스룩이다”, “박칼린의 과감한 드레스 컬러에 놀랐다”, “소화하기 어려운 의상도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박칼린과 송윤아가 심사를 맡고 있는 tvN ‘코리아 갓 탤런트’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지닌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 날 파이널 무대에서는 팝핀댄스를 선보인 주민성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출처: 한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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