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김예림 미모 변천사, 촌스러운줄만 알았는데 어느덧 신세경이 보여

2011-10-03 12:18:27

[민경자 기자] '슈스케3' Top9 투개월의 김예림이 매주 물오른 미모가 화제다.

9월3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의 TOP11에 선발된 투개월은 김광진의 '여우야'를 김예림과 도대윤의 독특한 색깔로 소화해냈다.

이날 김예림은 심사위원 이승철로부터 '인어가 사람을 홀리는 듯한 보이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투개월의 김예림은 가창력 뿐만 아니라 몰라보게 아름다워진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오디션 당시 김예림은 스키니 진과 흰 셔츠, 통통한 체형으로 '촌스럽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었다. 하지만 '슈스케3' 지역예선에서 합격 후 방송에 나올때마나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슈퍼위크에 돌입했을 때 김예림은 머리를 긴 생머리를 풀며 살도 살짝 빠진 듯했다. 이어 Top 11에 진출 숙소에 배정됐을 때는 심심했던 헤어스타일에 웨이브를 넣고 미소짓는 표정이 많아지면서 점점 더 예뻐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네티즌 뿐만 아니라 함께 슈퍼위크에 참여한 다른 경쟁자들도 김예림의 미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첫 생방송 무대에서는 '여우야'라는 노래 분위기에 맞게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리고 톰보이 스타일에서 벗어나 상큼한 엘로우 컬러의 미니드레스로 각선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V네크라인으로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메이크업까지 해 미국 예선때의 '촌스러웠던' 모습은 찾아볼수가 없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예뻐져서 깜짝 놀랬음", "신세경 느낌이 난다", "외모, 목소리. 보는 내내 멍하게 빨려들어갔음. 이승철이 인어한테 홀린다 그랬는데 완전 공감했음"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 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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