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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팝핀 댄스 ‘몸치라더니 하루 연습해서 이 정도?’

2011-12-11 09:35:32

[김혜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팝핀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12월10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아이유가 의외의 댄스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미선이 아이유에게 “슬픈 발라드를 주로 부르는데 댄스 같은 것은 못하느냐”고 물었고 그는 “몸치다. 이휘재도 알겠지만 몸치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세바퀴에 나올 때 노래를 많이 불렀는데 그때마다 좋은 결과가 있어서 감사한 마음에 오늘은 색다른 개인기를 준비했다. 어제 연습을 굉장히 많이 하고 왔다”며 팝핀댄스 개인기를 선보였다.

무대 가운데에 선 아이유는 조금 어색한 시작을 보여 출연진들의 엄마미소를 짓게 하더니 갑자기 어깨를 늘어뜨리고 절도 있는 팝핀 댄스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팝핀도 잘추네” “노래도 잘하고 춤도? 생각보다 잘 추네” “몸치는 무슨. 무대 보니 잘 추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원더걸스 선예, 소희, 송채환, 김성령, 아이유, 캔이 출연했다. (사잔출처: MBC ‘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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