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유열, 3월 결혼설 부인 "결혼 확정 시 기자회견 열 것"

2011-12-21 10:45:42

[문하늘 기자] 가수 유열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12월21일 한 언론매체는 유열 측근의 말을 인용해 "유열이 내년 3월께 10년 넘게 사귀어 온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금 택일 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열의 결혼 소식은 연말 송년회 자리에서 자신이 직접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몇몇 송년회 자리에서 유열은 "장가를 간다고 몇 년 째부터 말했는데 내년 봄에 진짜 장가를 가게됐다"고 직접 밝히며 결혼 소식이 외부로 퍼져나간 것.

이에 유열 측은 "연말 송년회에서 인사치레로 한 인사가 와전된 것 같다. 결혼식 날짜가 확정되면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소식을 전하겠다"고 3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유열은 14세 연하의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음악인과 10년 넘게 연인 관계를 이어갔다. 5월께에도 결혼설이 나왔으나 그 당시 유열은 결혼식에 휩싸였지만 "결혼에 대해 확정 지은 것은 없다. 만약 결혼식 장소, 날짜 등이 확정되면 기자회견을 열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유열은 2012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사랑비'에 70년대 최고 DJ로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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