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신개념 기구 ‘외국에서도 인기폭발’ 어땠길래?

[박문선 기자] 서울의 한 아파트에 놀이터 신개념 기구가 등장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놀이터 신개념 기구’라는 제목으로 어린이용 놀이기구를 촬영한 사진이 게재됐다.

이 놀이기구는 어린이가 의자에 앉아 두 개의 손잡이를 조종할 수 있도록 돼있다. 포크레인처럼 땅을 팔 수 있도록 구성된 이 놀이기구는 서울 숲의 한 아파트에 설치된 것이다.

학습과 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더해 외국에서도 고리타분한 놀이기구보다는 역발상을 발휘해 스릴을 높이는 놀이기구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타고싶다. 놀이터 신개념 기구 더 등장해줬으면 좋겠다. PC방보다 놀이터에서 놀 수 있도록”, “포크레인으로 흙 파면 재밌겠다. 놀이터 신개념 기구 나도 타볼래”, “지루하지도 않고 놀이기구의 혁신”이라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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