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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억대사기 영화사대표 신모씨 구속기소, 네티즌 응원봇물

2012-01-02 22:56:31

[박문선 기자] 영화배우 연정훈이 영화사 대표에게 억원사기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와 관련해 영화사 대표 29살 신모씨를 구속기소했다. 2010년 9월 신씨는 연정훈에게 고가의 불상을 팔아 돈을 갚겠다고 속여 2억여원을 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연정훈이 채무 독촉을 하자 11월경 투자개발회사 대표 이사 명의를 변경해 투자 받아 돈을 갚아주겠다고 다시금 연 씨를 속였다. 이에 연정훈으로 추가로 4천여만 원을 더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연정훈은 신씨에게 금전을 빌려주는 과정에서 자신의 차량 등을 담보로 대출업자에게서 모두 4억원을 빌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이 잘 풀리길 바랍니다. 연정훈 억대사기 소식듣고 안타까웠어요. 응원합니다”, “억대사기 당한 연정훈. 새해에는 일이 술술 풀리길 바랍니다”, “이제 좋은 일만 있길 기도할게요”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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