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기자]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오세정이 실제 나이를 고백했다.
이 날 오세정은 실제 나이가 1975년생 38살이라 고백했다. 이어 오세정은 “데뷔 초 드라마를 찍을 당시 역할이 대학생이었다”, “그 당시 29살이어서 회사에서 나이를 내렸다”면서 나이를 숨기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오세정의 실제 나이가 공개된 뒤 김효진은 “빠른 1976년생인 자신보다 나이가 많다”며 특히 놀라워했다. 또한 김영철은 오세정이 자신과 동갑임에도 드라마에서 삼촌과 조카로 출연했한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아라, 이천희, 김청, 정선희, 김효진, 정주리, 조정린, 홍현희, 김영철, 김규종, 예원, 광희, 이특, 은혁,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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