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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마지막 촬영기념 단체사진 공개 '범이는 천사라 지붕위에'

2012-02-06 08:43:38

[민경자 기자] '빠담빠담'을 만든 전 스태프와 배우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2월2일 오전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MI, MWM)'팀의 단체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사진 속 해맑고 귀여운 4차원 천사 김범은 독특하게 지붕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캐릭터에 흠뻑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은 1월31일 경기도 평택에서 마지막 촬영을 끝낸 '빠담빠담'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단체 기념 사진으로 5개월 동안의 행보를 매듭지었다.

'빠담빠담'과 같이 마지막 방송 일주일 전, 모든 촬영을 마쳤다는 건 국내 드라마 현실상 이례적인 일이다. 국내 드라마의 경우, 보통 첫 촬영이 한 달 전부터 들어가기 때문에 드라마가 진행될수록 거의 생방송에 가깝게 돌아가기 때문.

'빠담빠담' 팀은 사전제작 드라마는 아니지만 철저한 제작준비와 쪽 대본 없기로 유명한 노희경작가의 이른 탈고,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일궈낼 수 있었다고.

한편 20부작 '빠담빠담'은 6일과 7일 19, 20회의 방송을 앞두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제공: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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