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건희 귀마개, 루이비통 246만원 한정판 "회장님의 귀마개는 특별해"

2015-06-16 19:54:46
[윤혜영 인턴기자] 회장님의 귀마개는 역시 특별했다.

2007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현장을 분주히 뛰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당시 착용했던 귀마개가 다시 화제가 됐다.

평창에서 선보였던 그 귀마개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한정판으로 2006년도 F/W 남성 컬렉션 상품으로 출시됐다. 당시 국내 판매가격은 246만원에 달했으며 극히 적은 수량만 생산됐던 제품이다.

제품 소재는 친칠라로 부드러운 촉감이며 회색, 흰색의 고급스러운 빛깔로 모피용으로도 인기가 많았으며 현재 완판된 상태로 매장 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귀마개를 본 네티즌들은 "은근 잘 어울리시네. 역시 쁘띠거니", "아무리 명품이라도 비싸긴 진짜 비싸네", "역시 삼성 회장은 뭔가 다르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하이킥'으로 알아보는 '연애 스타일'
▶ 이수근 수입 해명 “천억 정도는 벌어야”
▶ 삼성카메라, 이색 카메라 액세서리 눈길
▶ [싱글백과사전] 막힌 변기, 시원하게 뚫는 방법은?
▶ 2년 전과 다름없는 자동차 “차라리 장롱면허가 낫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