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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름값 1년에 2억 5천만원…"돈 벌다보니 몸이 작살나"

2012-04-13 09:15:18

[윤혜영 기자] 가수 장윤정(33)이 전국 각지로 행사를 다니며 쓴 기름값이 1년에 2억5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4월1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장윤정은 "나에 대한 이미지가 행사=돈으로 굳어졌다"며 "너무 돈을 쫓아다니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장윤정은 "역마살이 있는 것 같다. 전국으로 엄청 돌아다닌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최영아는 "1년 동안 다닌 거리가 지구 다섯 바퀴정도 된다고 하더라. 그걸 기름값으로 환산하면 2억5000만원에 달한다"고 물었고 장윤정은 "수치적인 건 모르겠지만 차를 바꾸는 기간이 짧긴 하다"고 답했다.

또 그는 "(행사를 많이 다니다 보니) 결국 몸이 견디지 못하고 병이 났었다"면서 "영양실조까지 걸렸었고 자잘하게 아픈 곳이 많다. 차에다 링거를 꽂고 다니기도 했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장윤정은 "2년 안에 결혼할 것이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출처: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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