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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민, 13일의 금요일 결혼식 끝나자마자 영화 ‘반창꼬’ 합류

2012-04-13 09:37:16

[연예팀] 오늘(13일 금요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오수민(31)이 겹경사를 맞았다.

최근 OCN 액션 드라마 ‘히어로’ 촬영을 마친 오수민은 이달 초 크랭크인 한 영화 ‘반창꼬’(감독 정기훈)에서 주인공 고수와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오수민은 극중 주인공인 소방관 강일(고수)의 아내 지영 역을 맡았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반창꼬’는 아내를 잃은 상처를 가진 소방관 강일이 연애에 마음을 닫은 여의사 미수(한효주)를 만나면서 서로가 가진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 가는 멜로 영화로 이외에도 마동석, 김성오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수민은 “결혼식을 앞두고 겹경사가 난 것 같다. ‘히어로’도 정말 좋은 선후배님들과 즐겁게 촬영을 마쳤는데 이어 영화 ‘반창꼬’에 출연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올해는 좋은 일들만 계속되고 있으니 영화도 꼭 대박 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수민은 오늘(13일) 오후 7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남산 제이그랜하우스(구.남산 자유센터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예비신랑의 친구가 축가는 오수민과 친한 친구인 가수 장윤정, 뮤지컬배우 장우수가 부르고, 화동은 귀여운 문메이슨, 메이빈 형제가 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아이웨딩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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