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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부친상 “사인은 알려진대로 심장마비” 강조

2012-04-13 16:09:21

[연예팀] 배우 하석진이 부친 자살 설에 황당함을 표했다.

하석진은 4월12일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듣고 현재 출연 중인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촬영을 중단한 채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한 매체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하석진 부친의 사인을 우울증을 앓아오다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고 보도했고, 하석진 측은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자살설이 어디서 나왔는지 당황스럽다”며 “사인은 알려진대로 심장마비다”라고 적극 부인한 것.

이 때문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하석진은 부친의 3일장을 치르고 마음을 추스린 후 ‘스탠바이’ 촬영에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석진 부친의 빈소는 경기도 일상병원에 치러졌으며 발인은 14일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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