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이효리 "이상순 집 보자마자 사귀자고 대시" 고백

2012-04-23 09:50:49

[연예팀] 가수 이효리가 남자친구 이상순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4월23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하는 이효리는 최근 녹화에서 "처음 이상순을 만났을 때만 해도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몇 년 후 그의 집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돼 마음이 확 바뀌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효리를 반하게 한 이상순의 집의 실체와 함께 이날 녹화에서 이효리는 이상순과의 열애 공개 후 가장 뜻밖의 반응을 보인 사람은 자신의 어머니였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이효리는 이날 녹화에서 열애 사실을 어머니가 알고난 후 대성통곡을 했고 뿐만 아니라 이상순의 어머니까지 눈물을 보였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자신과 남자친구가 '미녀와 야수'로 불리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자세히 보면 이상순이 잘생겼다"며 남자친구의 외모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방송은 4월23일 23시15분. (사진출처: SBS)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효리 단벌운동화 "LSS씨 단벌신사야"라고 말했던 그녀가…
▶곽현화·낸시랭·김도이·성남혜 방송 중 가슴 사이즈 측정 "누가 제일 우월?"
▶MBC 시사교양국 해체, 기자회 “말 안 듣는 기자들 흔들고 찢겠다는 속셈”
▶[포토] 레이디가가 내한, 진주가면-20cm 통굽힐 "나름 평범하게 왔어요"
▶[★인터뷰] 사희 '청춘불패-1박2일'출연하고파 "민낯공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