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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신’ 이상민 “내가 유인나 성추행했다고?” 부인

2012-05-24 13:57:55

[김혜진 기자] 제작자 겸 가수 이상민이 유인나 성추행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5월23일 방송된 엠넷 ‘음악의 신’에서 이상민이 유인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LSM엔터테인먼트 카페 글을 둘러보다 유인나 성추행 사건에 대한 글을 접했고 이에 매니저는 “유인나 성추행, 대표님이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아니다. 한 번도 유인나는 본 적이 없다”고 답하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유인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차를 탔는데 운전을 하며 이사가 자꾸 내 어깨쪽으로 손을 올렸다. 그러더니 입술에 키스를 하려했고 순간적으로 고개를 돌려 입술이 볼에 닿았다”고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해당 이사를 이상민이라고 의심해왔던 상황.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돌직구” “이상민이 아니었네” “이 프로그램 골때려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엠넷 ‘음악의 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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