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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왕따 고백 "친구들한테 잘못한 것도 없는데…"

2012-06-05 15:28:02

[양자영 기자] 배우 박보영이 학창시절 왕따 경험을 고백했다.

6월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박보영, 김유정, 서신애, 이세영, 김소현, 조보아가 출연한 가운데 ‘국민 여동생’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박보영은 학업과 연예 활동을 병행하며 겪여온 남다른 고충을 이야기하던 도중 “친구들에게 잘못한 게 없는데 책상 밑에 쓰레기가 들어 있었던 적이 있었다”며 왕따 고백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사람인지라 감정 기복도 있는데 그럴 땐 정말 밉다. 하지만 그런 분들 때문에 더 웃으려고 노력한다”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보영 왕따 고백’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뻐서 샘났나보다”, “철없는 친구들이네”, “그래도 씩씩하고 밝아서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놀러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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