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정아율 사망, 우울증 앓다 결국 자택서… ‘충격’

2012-06-14 14:35:54

[이정현 기자] 신인연기자 정아율(25)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사인은 자살인 것으로 보인다.

정아율은 6월12일 서울 자신의 집에서 목 매 숨진 채 발견, 이를 발견한 매니저들이 긴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다.

지인들의 전언에 따르면 정아율은 최근 우울증을 앓으며 심한 마음고생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정아율은 현재 방송중인 KBS TV소설 ‘사랑아사랑아’에 주인공 황선희의 친구로 출연했었다.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방송 관계자들도 당황하고 있다.

한편 정아율의 빈소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 병원에 차려졌다. 발인은 15일이다. (사진출처: 정아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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