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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매너손, 노사연이 남긴 발자국 맨손으로 지워 ‘국민 훈남’

2012-07-16 19:07:34

[연예팀] ‘국민 MC’ 유재석 매너손이 포착돼 화제다.

7월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노사연, 신세경, 유준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공주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노사연, 이광수와 한 팀이 된 유재석은 ‘공주의 발이 땅에 닿으면 안 된다’는 룰에 따라 노사연을 업거나 말을 태운 채 게임을 진행했다.

하지만 다음 게임 장소로 이동하던 도중 체력이 고갈돼 길가에 주차된 오토바이에 노사연을 내려놓게 된 유재석은 “어느 분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하다”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어 그는 이광수가 바통을 터치해 공주를 업고 달리기 시작하자 노사연이 오토바이에 남긴 발자국을 손으로 쓱쓱 지우는 매너를 선보였다.

한편 ‘유재석 매너손’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매너손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 “나도 저거 보면서 정말 사람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러니 전 국민이 사랑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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