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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해명… 불만 글 삭제 “카메라 감독님도 힘드셨을 듯”

2013-12-30 14:38:51

[최미선 인턴기자] 이효리가 해명 글을 올렸다.

12월30일 이효리는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생각해보니 어제 가요대전 무려 4시간 공연에 100명 가까이 되는 가수들과 수많은 리믹스 카메라 감독님들도 진짜 힘드셨을 듯하다. 이건 카메라의 문제가 아닌 듯”이라는 해명 글을 올렸다.

앞서 ‘가요대전’ 직후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함께 무대를 멋지게 꾸몄던 동료들과 씨엘에게 감사함을 표함과 동시에 “카..메...라.. 고맙..습니다..”라며 불만 섞인 글을 올렸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가요대전’의 순조롭지 못한 카메라 워킹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여러 가수와 시청자들은 ‘가요대전’ 카메라가 무대 위 가수를 정확하게 포착하지 못하고 허공과 바닥을 보여준 장면이 더 많았다고 지적했던 것.

한편 ‘가요대전’ 방송 후 빅뱅 지드래곤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카..메..라”라고 SBS 가요대전 카메라 워킹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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