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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내 여행가방, 꼭 가져가야 하는 필수 뷰티 아이템은?

전부경 기자
2014-07-24 05:32:42
주5일제가 시행되면서 주말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가까운 교외는 물론 해외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직장여성들이 여행을 계획한다.

여행을 준비할 때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뭘 들고 가지다. 시간은 짧은데, 입고 싶은 옷도 많고 옷에 따라 신발도 달라져 줘야 하는 등 가져가고 싶은 것은 많고 그런데 가방의 크기는 한정돼 있기 때문.

이걸 빼자니 이래서 안 되고 저걸 빼자니 이래서 또 안 된다. 그러나 효율적인 여행 가방을 싸기 위해서는 뺄 건 빼야 하는 법. 그러나 여자라면 반드시 빼서는 안 될 뷰티 아이템은?

1. 멀티플레이어 화장품

해외여성들의 평균 화장단계는 3단계인 반면 한국 여성들의 화장단계는 7단계. 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가지고 다녀야할 화장품의 수량도 늘게 된다. 평소 집에 있을 경우에는 큰 불편은 없지만 여행시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한 개라도 짐을 줄여야 하기 때문. 이때 멀티작업이 가능한 대표적인 화장품인 BB크림. 에뜨왈 이지현 원장은 "BB크림은 자외선차단제,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 크림 기능을 모두 하나에 담았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다"고 말한다.

2. 클렌징 티슈

여행의 또다른 불편함. 바로 피로다. 가까운 거리를 비행하거나 차편으로 움직이더라도 여행지에 도착하면 피곤함이 쏟아진다. 특히 주로 발로 관광하는 경우 피로감은 최고조에 다다른다. 이때 메이크업을 지우고 자기조차도 피곤해져 그대로 곯아 떨어지는 경우가 태반. 이때 클렌징 티슈를 이용해 지우고 잘 수 있다.

특히 잠을 비행기에서 자는 경우 화장을 하고 비행기에 탄 뒤 씻기 어려울 경우 클렌징 티슈를 이용해 손쉽게 지울 수 있다.

3. 일회용 렌즈

시력이 나쁜 여성의 경우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가져가야할 물품은 다양하다. 렌즈 보존액, 세척제, 식염수, 렌즈 키트 등 한두번 사용하기 위해 가져가야 하는 물품자체가 매우 크다.

여행처럼 부피를 줄여서 가야하는 경우 일회용렌즈를 이용하면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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