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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친구같은 아들 잘 커줘줬다" 교육 노하우 공개!

2010-11-12 13:23:04

[김단옥 기자] 배우 이미숙이 자식 교육의 노하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11월1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이미숙은 11월6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맡은 배역과 관련해 아이들과의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이미숙은 “나처럼 편한 엄마는 없을 것이다. 아이들이 내 손길을 필요로 한 적이 많이 없었던 것 같다”며 “자식들이 항상 친구같다. 아이들이 성장하기 전까지 길을 잡아주는 것은 맞지만 손을 떠나면 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 놓지 못하니까 사이가 안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숙은 “아이들에게 의견을 제시한적은 있지만 강압적인 태도를 띈 적은 없다”고 자식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밝혔다.

한편 이미숙은 2008년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아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미숙의 아들은 미끈한 귀공자의 모습으로 등장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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