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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조연상 유해진 “김혜수에 고맙다고 가장 먼저 전했다” 은근 닭살?

2010-11-22 14:31:51

[연예팀] 배우 유해진이 대한민국영화대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후 연인 김혜수에게 전화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22일 방송된 KBS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는 시상식 직후 리셉션에 참가한 유해진을 만났다. 사회자는 유해진에게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입은 모습을 누구에게 제일 보여주고 싶은지를 질문했다. 하지만 유해진은 “나보다 턱시도가 더 잘어울리는 멋진 분이 계신다”며 질문을 피했다.

하지만 사회자는 재차 유해진에게 대답을 종용했고 이에 유해진은 “시상식 직후 (김혜수에게) 전화했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고맙다고 말을 했다”고 슬쩍 웃으며 연인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해진의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귀엽다”, “김혜수가 정말 사람보는 눈이 있는 듯”이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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