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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세번째 싱글 '니까짓게' KBS 방송불가 판정! 왜?

2010-12-02 18:26:43

[김단옥 기자] 4인조 걸그룹 씨스타(SISTAR)의 세번째 싱글 '니까짓게'가 KBS로부터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12월3일 발매를 앞에 두고 있는 씨스타의 세번째 싱글 '니까짓게'가 타인을 비하하는 느낌을 주고 있어 심의불가 판정을 받은 것. 뮤직비디오 콘셉트인 봉댄스도 지상파 방송 심의 불가를 받은 상황이라 소속사측은 매우 난감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가사가 심의를 통과하지 못할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심의에서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해서 재심의를 신청한 상황이다" 라고 밝혔다.

씨스타의 이번 타이틀 곡 '니까짓게' 는 사랑에 상처받은 여성의 당당하고 독립적은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강렬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세계적인 트렌드 중 하나인 Rock과 Electronic의 퓨전을 보다 더 대중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군더더기 없이 타이트한 느낌이 일품인 트랙의 곡이다. 이미 공개된 티져가 총 5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씨스타는 12월3일 신곡 '니까짓게'로 '까도녀'로 변신해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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