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아이유, 휴대전화 중독으로 매니저 안절부절~

2010-12-07 08:49:57

[연예팀] 가수 아이유가 휴대전화 중독 증세가 있다고 털어놨다.

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매니저의 제보를 통해 아이유의 휴대전화 중독 증세가 공개됐다.

휴대전화 삼매경에 빠져 주위를 안 보고 걷는 아이유 때문에 혹여나 넘어져 다칠까봐 걱정이라는 매니저 제보에 아이유는"나는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과 문자메시지 때문에 매니저와 싸우기도 한다"며 "휴대전화만 있으면 주위의 소리도 잘 듣지 못한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버튼 누르기'를 좋아한다는 아이유는 "휴대전화 만지는 걸 좋아하는 것도 사실 버튼 때문이다. 버스에서 벨 누르는 것도 좋아한다. 어릴 적에는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는 장난도 많이 했다"며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이유는 스캔들 나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배우 유아인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심형래와 이영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변함없는 입담을 발휘하며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 KBS 2TV '안녕하세요'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최강희 동생' 송유하 충무로 샛★로 부상! 여심 '흔들'
▶김성민, 마약으로 구속된 시점에서 여자친구와의 결별설 나온 이유는?
▶'영웅호걸' 유인나, 신봉선 여우주연상감 눈물연기에 깜짝 몰카 당해… 굴욕!
▶엠마왓슨, 한국어로 "메리 크리스마스' 감사 인사!
▶크라운제이, 대마초 혐의로 공항서 체포 “한두번 피워봤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