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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헤프너, 60세 연하와 약혼 ‘당신이 진정한 플레이보이’

2014-10-08 17:12:16
[연예팀]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창업주 휴 헤프너(84)가 60살 연하의 애인과 약혼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월26일 영국의 대중지인 더선은 휴 헤프너가 플레이메이트인 여자친구 크리스탈 해리스에게 반지를 선물했고 그녀가 눈물을 터트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헤프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0살 연하인 크리스탈에게 약혼 사실을 밝혔으며 ‘이번이 내가 기억하는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 연휴였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53년 플레이보이지를 창간한 헤프너는 지난 1949년 밀드레드 윌리엄스와 첫 결혼에서 두 아이를 낳았지만 1959년 이혼, 지난 1989년 다시 킴벌리 콘라드와 결혼해 두 명의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 3월 성격차이로 또 한번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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