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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2PM 변신 성공에 이은미 '실력 인정한다' 극찬

2011-02-19 09:36:33

[연예팀] 캐나다 오디션 합격자 셰인이 2PM의 'Again & Again'을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2월18일 방송된 MBC '스타 옹디션-위대한탄생'에서 셰인은 멘토스쿨에 들어가기 위해 한승구과 팀을 이뤄 미션을 치렀다.

매번 성량 부족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셰인과 풍부한 성량을 가지고 있지만 개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은 한승구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기 충분했다.

이날 셰인과 한승구는 2PM의 'Again & Again' 댄스곡을 전혀 다른 느낌으로 편곡해서 불러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심사위원 이은미는 "어떤 프로들의 무대보다 호흡이 좋아 놀랐다"며 "이제껏 큰 점수를 주지 않았는데 이번 노래는 굉장히 놀랐다"고 호평했다

한편 이날 멘토 신승훈의 제자가 되며 멘토스쿨에 입학한 셰인과 달리 함께 호흡을 맞췄던 한승구는 멘트들의 선택을 받는데 실패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위대한 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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