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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트위터 공개구걸 '주차비좀 빌려달라'

2011-02-28 16:10:22

[연예팀] 가수 윤하의 공개 구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윤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의실에 왔는데 휴대폰이랑 가방만 가져왔다. 아침에 강의 계획서 뽑는다고 잘난 척하다가 그것만 들고왔다. 오늘따라 엄마 차도 가지고 왔는데 주차비 어쩔 학우 여러분 천 원씩만 빌려달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트위터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로 도와주겠다며, 대신 주차비를 계산하겠다고 나섰지만 윤하는 한 시간 후 "총무과 번호 알려주신 분께 감사하다"며 결국 총무과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하가 의외로 귀여운 면이 있다", "윤하 다음엔 꼭 지갑 가지고 다니세요", "진짜 도와주고 싶었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과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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