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치어리딩으로 삼촌팬 애간장 녹여 '눈길'

[연예팀] 가수 지나가 치어리딩 솜씨를 뽐냈다.

3월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지나가 핫팬츠를 입고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캐나다 출생으로 19살 때 한국에 온 지나는 "아시는 분이 무슨 띠냐고 물어봤는데 아버지가 태권도를 하셔서 '노란띠'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며 "한국어 발음을 괜찮은 것 같은데 말귀를 못 알아듣는 부족함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나는 깜찍한 율동과 함께 즉석에서 다리를 찢는 고난도 치어리딩 솜씨를 뽐내며 게스트들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나 몸매 종결자다", "치어리딩이 너무 귀여워요", "지나 치어리딩에 삼촌팬 다 녹았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지나를 비롯해 김현정, 이정, 박준형-김지혜 부부, 지상렬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MBC '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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