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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스캔들女에게 "내 얘기 좀 그만해라 나도 연애 좀 하자!" 버럭!

2011-03-11 19:27:47

[연예팀] 가수 문희준이 과거 스캔들에 대해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놨다.

3월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문희준은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박명수가 "과거에 여자 연예인들과 스캔들이 많지 않았냐?"라고 질문하자 문희준은 "많지는 않았는데 큰 것 한방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희준은 "인터넷에서 연관 검색어를 지우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며 "그런데 그분은 방송에 나가서 계속 얘기 하고 다닌다. 이젠 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나도 이제 연애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태우는 "2주전에 그분이 컴백했다"라고 말해 문희준을 당황케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희준 이제 정말 연애하고 싶은것 같다", "문희준 너무 재미있다", "16년째 따라다니는 스캔들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준을 비롯해 은지원, 김동완, 김태우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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