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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람, 성형외과의에게 성형들통 "턱에 보형물 넣었다" 고백

2011-03-11 11:21:05

[연예팀] 백보람이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성형사실을 틀켜버렸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무한걸스3'에서는 V-걸(Girl)이 되기 얼굴 뼈 전문인 아이디 병원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박상훈 원장은 "턱 부분에 약간 하얀 것이 보인다"며 백보람의 성형의혹을 일으켰다.

이날 멤버들의 각자 자신의 얼굴 엑스레이, CT 촬영을 통해 얼굴 뼈에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했다. 이때 얼굴을 진단하던 박 원장은 백보람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더니 "보이는 대로 말을 해도 되냐"고 머뭇거렸다.

이에 멤버들이 마음껏 말하라고 부추기자 박 원장은 백보람의 사진을 보며 "턱에 살이 조금 많다"며 "턱 보형물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백보람은 크게 당황하며 "아니다. 주사 맞은 것이다"고 해명했으나 주사와 보형물은 다른것이라는 박 원장의 설명에 백보람은 성형 사실을 들켜버리고 만 것.

결국 백보람은 "3년 전에 턱에 주사를 맞았다. 그런데 효과가 계속되지 않아서 작년에 보형물을 넣었다"며 씁쓸해 했다. (사진제공: 스타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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