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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소녀' 김예진, 명품구두로 가득찬 드레스룸 공개 "이젠 소녀는 빼주세요~"

2011-02-18 22:31:59

[연예팀] '4억 소녀' 김예진이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구두를 공개했다.

20일 케이블TV 패션앤 '스위트룸'에서는 '4억 소녀'로 유명세를 타며 연 매출 50억을 올리는 쇼핑몰 CEO 김예진의 드레스룸을 공개한다.

마놀로 블로닉, 지미추 등 전 세계 여성들의 로망인 명품슈즈가 300여 켤레를 소장할 정도의 명품 슈즈마니아 김예진은 구두 구매비용만 억대가 들었다며 자랑스럽게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으로 출장 간 김예진의 셀프 카메라도 공개된다. 그는 "고등학생 때 쇼핑몰을 시작해 '4억 소녀'라는 수식어를 얻었지만 어느 덧 27살이 됐다"며 "소녀를 벗어나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예진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스위트룸'의 심연수 신우식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나서 '성인식'이란 컨셉으로 김예진의 스타일을 180도 달르게 변신시켰다.

한편 '4억 소녀' 김예진의 화려한 드레스룸과 화보가 공개되는 '스위트룸'은 20일 오후 1시에 방송한다. (사진제공 : 패션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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