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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옥에티, 김주원 글씨가 틀리다?

2011-01-10 09:38:31

[김단옥 기자] '시크릿가든'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정차들이 발견한 옥에티가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TV 드라마 '시크릿 가든'(김은숙 극본, 신우철 권혁찬 연출)에서 폭풍 눈물을 자아낸 가운데 현빈의 필체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분에서 길라임(하지원 분)이 영화 '다크 블러드'를 촬영하다 교통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다. 이를 알고난 김주원은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이별을 예고한 듯 김주원은 어머니 문분홍(박준금 분)에게 장미꽃과 카드를 보냈다. 카드에는 "엄마 사랑해요. 언제나 언제나요. 주원이가 주원이가요"라고 적어 보내 김주원 어머니는 그 의미도 모른채 흐뭇해 했다.

김주원은 길라임을 향해서 사랑이 담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편지를 남겼다. 김주원 글을 쓰며 폭풍눈물을 쏟아내고 또한 시청자들도 안타까운 마음에 김주원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카드에 적힌 필체랑 편지에 적힌 필체랑 일치하지가 않아 옥에티로 남겨졌다.

또한 길라임은 촬영 중 부상을 당했지만 산소호흡기도 사용하지 않고 얼굴에 상처도 없어 시청자들은 좀 불가능한 상황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시크릿가든' 기억을 잃은 김주원과 살아서 돌아온 것만으로 고마워 하는 길라임, 시청자들은 러브스토리의 엔딩에 대한 궁금증은 폭발하고 있다. (사진출처: SBS '시크릿 가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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