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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김장훈 '난 남자다' 무대 中 태연 와락! 싸이 "주책이야"

2011-01-21 00:18:37

[연예팀] 가수 김장훈이 그루 소녀시대 태연을 덮쳐(?) 눈길을 끌었다.

1월20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에서 김장훈은 최고 앨범상을 받은 싸이와 합동무대를 꾸몄다.

완타치 콘서트를 보는 듯한 무대로 관객을 압도한 김장훈은 '난 남자다' 공연 중 무대 아래로 내려가 소녀시대 태연의 손을 살며시 잡았다.

이어 김장훈은 태연의 머리를 감싸다가 갑자기 끌어안으며 노래를 불렀다. 이에 주위에 있던 후배 가수들과 관객들이 소리를 질렀고 함께 공연한 싸이는 "주책이야"라며 비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김장훈 사심방송이다", "태연 당황스러워 하는 것 같아요", "너무 오래 껴안고 있는데"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서울가요대상'에서 소녀시대는 한류특별상을 비롯해 인기상, 본상, 대상까지 수상해 4과왕 기염을 토했다. (사진출처: y star '서울가요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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