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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의 시상식 패션코드는 '아찔한 블랙'

2011-01-25 09:44:14

[이유경 기자 / 사진 김지현 기자, 손지혜 기자] 가수 손담비의 하의 실종패션이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시아모델시상식’을 비롯한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등 시상식에 참여한 손담비가 섹시함이 물씬 느껴지는 블랙룩으로 남성 및 여성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손담비는 평소 쉬지 않고 꾸준히 이어온 운동으로 넘치는 건강미와 아찔한 바디라인을 가꾸고 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시상식 때마다 여실히 드러나는 듯 하다. 지금부터 시상식 패션종결자 손담비의 아찔한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도록 한다.


1월21일 오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밀레니엄홀에서 제6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은 이서영 아나운서와 슈퍼모델 이선진, 그리고 연기자 김성수의 공동 사회로 15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 앞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BBF 인기가수상 수상한 손담비는 레이스로 어깨 끈이 포인팅 된 블랙 슬리브리스와 얇게 주름이 잡힌 짧은 미니스커트를 함께 매치했다. 가슴이 깊게 파인 상의로 볼륨있는 몸매를 과시하는가 하면 블랙 롱 부츠로 세련미를 더했다.

특히 손담비의 독특한 디자인의 미니스커트는 그가 노래를 부르며 안무를 소화할 때 아찔하게 올라가며 사람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손담비는 앞서 1월20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도 블랙 미니 원피스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서울가요대상은 음원 및 음반 판매량, 스포츠서울 인기 조사를 바탕으로 모바일을 통한 일반인들의 투표결과, 그리고 국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본상 수상자 및 영예의 대상을 선정한다.

손담비는 서울가요대상에서 매서운 한파와 거센 바람에도 불구하고 깊게 파인 클리비지가 돋보이는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이날 손담비는 아찔한 뒷태를 공개해 수많은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군살 하나 없는 미끈한 등라인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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