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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휴가를? 장소에 맞는 비키니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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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패션비즈

사진제공: 패션비즈

무더운 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최근이지만 우리에겐 설레임이 기다리고 있다.

방학을 앞둔 학생이나 휴가를 앞둔 직장인이라면 올 여름 피서를 어디로 갈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는 것. 들뜬 마음으로 휴가 때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준비하며 손꼽아 그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특히 바캉스 시즌을 위해 열심히 몸매를 가꾸고 있는 여성들은 어떻게 하면 피서지에서 자신을 더욱 돋보이고 예쁘게 보일 수 있을지 고민에 빠진다.
문제는 장소다. 아무리 독특하고 예쁜 비키니를 입더라도 그 때와 장소가 적절치 못하면 우수운 장면을 연출할 수 밖에 없는 것.

# 야외 수영장 & 워터파크

만약 당신이 남부럽지 않은 S라인을 소유하고 있는 행운아여서 야외 수영장 한켠에 자태를 뽐내며 누워 태닝과 독서를 즐길 여성이라면 태닝에 용의한 양 옆이 끈으로 묶인 팬티의 비키니, 또는 튜브탐의 비키니를 입자.

사진제공: 비비드 비치

하지만 당신이 워터파크에서 물 미끄럼이나 파도풀을 마음껏 즐기고 수영복 차림에서도 걱정없이 편하게 활동하고 싶다면 끈이 풀어지거나 물 미끄럼 하차 후 엉덩이가 많이 끼어 민망한 상황을 도와(?)주는 수영복 보다는 탱키니 타입의 수영복을 입자.

마치 민소매 티셔츠와 쇼츠를 입은 듯 편한 디자인을 선택하여 과다한 노출을 줄여 가족이나 직장동료 누구와 놀러갔을 때에도 당당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다.

# 해수욕장

푸르른 동해, 맑고 따뜻한 남해 등 올 여름 바닷가에서 제대로 휴가를 즐겨보고 싶은 당신에겐 밝은 컬러의 비키니가 제격이다.

사진제공: 비비드 비치

수많은 인파중에 나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려면 화사한 비비드 컬러의 수영복을 선택하자. 단, 바닷가는 어느 곳보다 태양이 강해 태닝효과가 강하기 때문에 끈이 너무 두꺼운 비키니를 피하고 상체 커버 면적이 비교적 적은 삼각탑이나 튜브탑을 선택하며 팬티는 파도에 휩쓸려 자꾸 끼이는 작은 삼각팬티 보다는 쇼츠 스타일의 팬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점을 명심하자.

# 실내 수영장

인적 많고 북적북적한 곳을 싫어하는 당신. 내 아름다운 피부를 태양에 새까맣게 태우기가 꺼려진다면 올 여름 조용하고 편안한 실내 수영장에서 피서를 즐겨라.
 
사진제공: 비비드 비치
 
실내 수영장에 비키니를 입고 갈수는 없고, 예쁜 수영복을 입고 싶은데 평범한 원피스 수영복을 싫을 듯.

그러나 요즘에는 비키니 보다 오히려 더 예쁜 원피스 수영복도 얼마든지 많다는 것을 잊지 말자. 과도한 노출을 하지 않으면서도 나만의 개성을 살려줄 수 있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올해는 실내수영장 휴가로 기분 좀 내보자.

# 강이나 계곡 

강변에서 멋지게 제트스키, 웨이크 보드를 즐기는 당신. 또는 시원한 계곡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은 당신이라면 수영복의 고정적인 틀을 벗어나도록.

사진제공: 비비드 비치

수영복도 다 같은 수영복이 아니다. 수영복 원단은 가볍고 물에 젖어도 빨리 마르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실용적이지 못한 디자인으로 쓸모없게 만든다면 결국 쓸모없게 되는 것. 그런 점을 감안해 디자인, 원단 모두 수상스포츠나 과감한 물놀이에 적합한 수영복이 있다.
 
미니 후드탑은 앞에 지퍼 여밈으로 쉽게 착, 탈의가 가능하며 아무리 과감한 스포츠나 물놀이를 즐겨도 절대 벗겨질 염려가 없다. 쇼츠 스타일의 팬티는 반바지를 입은 것 같이 편안하고 적당한 커버리지로 활동하는 것이 편안하다.  

# 해외 바닷가

열심히 모아둔 돈으로 에머랄드 빛 해외 바닷가를 거닐 생각에 한껏 들떠있는 당신이라면 조금 더 과감한 스타일을 선택하자.

사진제공: 비비드 비치

평소 국내에서 입어보지 못한 수영복이나 조금 더 특이하고 섹시한 수영복을 입어도 해외에선 그 누구하나 손가락질 하지 않는다.

이왕에 거금을 쓰는 것이라면 예쁜 수영복을 입고 사진이라도 남겨 특별한 여행과 추억을 만들 필요가 있다. 다만 무조건 노출을 지향하기 보다는 국내 해변에서는 시도하기 망설여 졌던 과감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골라야 한다는 점을 명심할 것. (도움: 비비드 비치 엄진민 디자이너)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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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03 13:15 / 수정: 2009-07-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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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전체 2,009
황금돼지 2009-02-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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