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디자이너, 아티스트를 만나다

송영원 기자
2010-12-11 13:28:25

[송영원 기자] 더 스튜디오 케이(the studio K)의 디자이너 홍혜진과 미디어 아티스트 권윤희의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이 ‘Once upon a December’라는 이름으로 소격동 갤러리 조선에서 12월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뇌파와 음파의 수치를 이미지화시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유기적이고 신비로운 영상으로 풀어내고 있는 권윤희 작가와 더 스튜디오 케이의 모던하고 시크한 감성의 F/W 컬렉션이 함께 만나는 작업.

연말이면 언젠가 들어본 듯한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소리와 절제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느낌을 전달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층 더 우아하고 세련된 볼륨감을 선사할 더 스튜디오 케이는 지속적인 아티스트와의 코웍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12월이면 빠질 수 없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아이템과 퍼 아이템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며, 일부 스페셜 아이템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전시 관련 상품은 오프라인 전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연말 연시를 맞아 두 신진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감각적인 전시를 관람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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