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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걸스 3, 디자이너로 변신해 런웨이 출격

2011-06-17 12:25:02

[김진희 인턴기자] 무한걸스가 ‘무한걸스 프로젝트 런웨이’편을 통해 디자이너 신고식을 치뤄 화제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디자인부터 의상제작, 런웨이 평가까지 완수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5시간에 걸친 작업 후 스스로 모델이 되어 자신이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오른 것.

이 날 방송에서는 무한걸스 멤버들의 코디네이터들이 특별출연해 심사를 맡아 재미를 더했다. 무한걸스 멤버들의 패션스타일과 스타일링감각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코디네이터들의 냉정한 평가가 이어지자 멤버들은 놀람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특히 맏언니인 송은이는 의외로 디자인과 재단을 완벽히 수행하고 짧은 시간 안에 개성이 돋보이는 쓰리피스를 완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은이는“열심히 해서 개그계의 레전드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내가 바로 개그계의 레전드다”며 자신이 만든 옷의 콘셉트를 설명했고 독특한 아이템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무한걸스의 좌충우돌 디자이너 도전기는 6월16일 목요일 MBC 에브리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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