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핫'한 여자들을 위한 섬머 스타일링

2011-06-14 11:48:41

[이유경 기자] 바야흐로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많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여름을 대비한 몸매 가꾸기에 한창이다.

특히 여성들에게 해변가 혹은 수영장은 또 다른 패션의 장으로 누구나 화려한 룩과 멋진 몸매를 과시하고 싶어하기 마련이다. 남들보다 더욱 돋보이는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비키니룩와 리조트룩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지금부터 올 여름 시즌에 맞춰 자신의 스타일을 더욱 패셔너블하게 해줄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 여름을 완벽하게 갖춘 비치웨어


매 시즌 다양한 패션 스타일이 돌고 돌지만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유행을 끄는 스타일이 있다. 휴양지에서 즐겨 입을 수 있는 리조트 룩과 해변가에서 멋진 몸매를 보여줄 수 있는 비키니룩이 바로 그것.

요즘에는 리조트 룩으로 여성 스타들을 중심으로 패션계에 핫 이슈로 떠오르는 아슬아슬한 길이의 짧은 숏팬츠와 긴 상의를 스타일링한 ‘하의실종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비비드한 컬러감에 강렬한 프린팅 그리고 풍성한 치마폭이 발목까지 내려오는 맥시 드레스를 활용한 룩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비키니는 해가 갈수록 다양해지는 추세로 이번 시즌에는 비키니만큼 과감히 절개된 원피스 스타일의 비키니가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비키니 착용시 길고 늘씬한 다리는 비키니룩의 포인트로 골반 근처까지 과감하게 노출시켜 보자. 다리를 길어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으며 가슴을 모아주는 홀터넥 스타일은 몸매의 볼륨감을 한층 더 살려줄 수 있다.

비키니 위에 맥시 드레스나 활용도가 높은 점프 수트, 핫팬츠와 함께 코디하면 한층 더 세련된 비치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맥시 드레스는 심플한 액세서리부터 화려하고 볼륨감 있는 액세서리까지 다채로운 아이템과의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웨지힐과 라피아 소재의 챙이 넓은 모자를, 시크한 연출을 위해서는 부츠와 세련된 선글라스 그리고 빈티지한 액세사리를 추천한다.


프랑스 럭셔리 감성 캐주얼 쟈딕앤볼테르에서는 여름 시즌을 위한 비비드한 컬러감의 숏팬츠부터 점프 수트, 맥시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브랜드에서는 이국적인 프린트를 베이스로 한 홀터넥 스타일의 맥시 드레스 ‘릴로우’를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제안했다.

비치 웨어로도 손색이 없으며 재킷, 가디건 등 다양한 아이템과도 코디가 용이하다. 또한 락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선글라스와 라피아 모자, 쇼퍼백 등의 프렌치 감성이 물씬 담긴 섬머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여 핫한 여름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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