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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벤 함유 화장품 “암 유발 가능성 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은 없는 것인가

2014-11-22 15:52:43

[김민서 기자] 최근 여성들의 유방암 증가 추세가 화장품에 함유되어있는 화학물질 ‘파라벤’ 때문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유방암 환자는 최근 15년 동안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는데 빠른 초경 시기와 늦어진 출산 시기 때문이라는 것이 주된 분석이었다. 하지만 이것만으론 설명 안 되는 환자들이 속출했다.

이에 영국의 한 대학이 화장품에 들어가는 ‘파라벤’을 정상적인 유방 세포에 노출, 세포가 커지거나 죽지 않고 암세포와 똑같은 성질로 변하는 것을 확인했다.

한국유방암학회는 영국 연구 결과에 대해 “파라벤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파라벤과 유방암의 관련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 연구진이 160명의 유방암 환자에게서 떼어낸 암세포를 분석했더니 99%의 암세포에서 파라벤이 검출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는 얼굴로 흡수된 화장품 파라벤이 겨드랑이 림프절로 모였다고 추정되었다.

결국 화장품 사용이 유방암 유발에 많은 관여를 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파라벤의 위험성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은 없는 것일까.


천연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와 로고나는 유해화학 물질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최근 뷰티족 사이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로고나는 가장먼저 우리나라에 유해화학성분 없는 유기농 화장품을 소개한 회사다. 피부 친화적이고 건강한 자연원료만을 사용하고 공증된 자연친화적 원료만을 까다롭게 선택해 우리 아이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만을 선보인다.

아이소이는 이러한 독일 로고나의 철학을 함께하며 탄생된 브랜드다. 아이소이의 주성분은 대부분 천연유래성분으로 계면활성제, 오일, 색소, 향, 방부제, 알코올조차 천연 그대로의 것을 사용해 누구나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아이소이, 로고나, MBC뉴스데스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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