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2014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각종 시상식들.
뭐니 뭐니 해도 시상식의 가장 화려한 볼거리는 여배우들의 아름다운 자태.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그들의 드레스보다 건강하게 윤기 흐르는 눈부신 피부가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화제가 되었다.
가장 뛰어난 피부 결을 자랑했던 전지현, 한예슬, 박신혜의 피부 관리 비결을 한 번 알아보자.
■□ 별에서 왔어요, 반짝이는 전지현 피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SBS 연기 대상을 수상한 전지현. 시상식장에서 그는 화이트 톤의 원숄더 쉬폰 드레스로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도자기 피부는 그의 외모를 한껏 끌어올려 주었는데 평소 그는 자기 관리에 철저하다고 알려져 있다.
스케줄이 바쁠 때에는 이동 중 필수로 마스크 팩을 얼굴에 붙이고 보습을 위해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주는 것이 그의 피부 관리 노하우라고 전했다.
■□ 사랑스러운 미녀, 탱탱한 한예슬 피부
시상식에서 남자친구 테디를 향한 애교 섞인 깜찍한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한예슬. 투명하고 뽀얀 그의 피부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블랙 튜브탑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반짝 반짝 윤기 흐르는 그의 윤광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 충분했다. 털털한 성격이라 알려진 그는 따로 특별한 피부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샀다.
메이크업 전에는 드라마틱한 피부 표현을 위해 기초 케어는 최대한 간단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했다.
■□ 피노키오 증후군, 뽀송뽀송 박신혜 피부
청순하고 고혹적인 분위기가 물신 풍기는 화이트 드레스 차림으로 시상식장에 등장한 박신혜. 가슴골이 깊게 파인 디자인은 섹시한 매력을 내뿜기도 했다.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뽀송뽀송한 아기피부는 그의 아름다움에 완벽을 더했는데 가벼운 메이크업에도 불구하고 맑고 고운 꿀 피부가 유독 눈에 띄었다.
알려진 그의 피부 관리 노하우는 바로 세안. 세안 시 림프관 마사지를 통해 피부 혈액순환을 돕고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고 했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꿀을 자주 섭취한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겨울철에는 피부 수분 보충을 위해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신다고 전했다.
☞ 여배우와 같은 피부 관리를 위한 Beauty Item 추천
1. 디올 캡춰 토탈 너쳐링 오일 세럼 카멜리나 사티바 씨드 오일, 림난테스 알바 오일과 프루너스 아미그달루스 둘시스 오일 함유로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감싸준다. 브랜드만의 열을 보호하는 텍스처가 충분한 영양감을 부여하고 피부에 가볍게 밀착된다.
2. 로얄코스메틱 로얄SS크림(Royal SS Cream) [Editor’s Pick] 여배우크림이라 불리는 로얄코스메틱의 로얄SS크림은 지친 피부를 본연의 건강함으로 되돌려주며 피부 체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피부손상 예방에 도움을 준다. 난초와 겹벚나무 꽃 추출물이 피부 결에 힘을 부여하여 건강한 생명력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피부톤 개선 효과도 탁월하다.
3. 샤넬 고마주 미크로뻬를레 에끌라 피부 본래의 빛을 가리는 칙칙한 베일을 벗겨내 준다. 실크와 같은 젤 텍스쳐 앞에 저장된 펄 파우더와 호호바 미세 알갱이가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고 피부 생기를 되찾아준다.
(사진출처: 로얄코스메틱, 디올, 샤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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