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현귀연의 바이오 홈뷰티] 세로모공 탈출! 1초 흡수 ‘버블세럼’이면 OK

김도윤 기자
2024-02-19 17:47:12
©아로셀(arocell)

본연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싶습니다.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자꾸 눈이 가고, 수수한 모습 속에서도 기품이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미모를 지닌 여자로 평생 기억되고 싶어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모가 유지되려면 우선 피부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 관리에 열을 올리게 되는 이유도 바로 ‘중년 이후의 미모는 절반 이상이 피부 상태가 좌우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목구비가 아무리 또렷하고 예뻐도 피부가 지저분하거나 주름이 심하면 얼굴은 예뻐 보일 수 없어요. 그래서 피부 노화에 가속이 붙기 시작하는 30대 이후부터는 주름이나 탄력 등 안티에이징 케어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수분·보습을 비롯해 미백, 탄력, 주름케어 까지 다양한 안티에이징 케어 중에서도 모공 관리는 최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이 아닐까 해요. 넓게 벌어지고 처진 모공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고민거리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중년 이후부터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모공은 원인에 따라 피지과다에 의해 모공이 넓게 발달하는 ‘가로모공’과 노화에 의해 모공이 중력 방향으로 처지는 ‘세로모공’으로 나눠 볼 수 있어요. 평소 여드름 피부나 지성피부이셨던 분들이라면 30대 이후부터 이미 벌어진 모공이 더 확장돼 속을 썩이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40대 무렵부터는 비교적 모공이 작은 건성피부인 분들도 모공이 하나 둘 눈에 띄기 시작하며 고민거리가 됩니다. 바로 노화에 의한 세로모공이 발달하기 시작하며 눈으로도 확인할 정도로 쳐지는 것이죠. 

이런 모공은 웬만한 방법으로는 없어지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넓고 깊게 발달하는 특성이 있어 하루라도 빨리 관리를 시작해 주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어요. 저 역시 거뭇거뭇 미세하게 눈에 띄기 시작한 세로모공으로 꽤 스트레스를 받았던 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저는 모공이 더 커지는 것을 예방하고 개선할 목적으로 아로셀의 버블 세럼인 ‘보툴케어 시너지 세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로셀 보툴케어 시너지 세럼은 주름개선과 미백 2중 기능성 화장품이에요. 피부 투과형 보툴리눔 유래 펩타이드 성분이 주원료로 세로 모공 케어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또한 바이오틱스 엑소좀,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추가로 함유되어 있어 어둡고 칙칙한 피부가 맑고 환해지는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죠.

이 밖에에도 인삼 엑소좀과 아데노신이 주름을 개선하고 힘을 잃은 피부에 탄력을 올려 주며,  274 달톤 이하의 저분자 콜라겐 9,298ppm과 10종 펩타이드가 탄력 증진에 도움을 줘 전체적으로 얼굴 전체에 탄력을 살려주고, 늘어진 피부 세포는 쫀쫀하게 잡아주고, 노화로 늘어지고 처진 모공에 힘을 되찾아 작게 조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툴케어 시너지 세럼이 더 특별한 이유는 제형에 있습니다. 평소 보토기 앰플을 사용해 온 만큼 ‘보툴케어 라인’에 대한 신뢰가 있었지만, 이 제품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기포 형태로 만든 미세한 버블을 피부에 발라서 흡수시키는 특별한 제형으로 만들어져 저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실제로 기포로 이루어진 버블 타입의 세럼은 일반 화장품에 비해 흡수율이 약 11배 정도 뛰어나다고 해요. 때문인지 몽글몽글한 세럼을 얼굴에 도포한 다음 살살 문질러 주면 순식간에 싹 흡수되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어요. 버블의 뛰어난 흡수율과 보토기의 우수한 침투력이 만났으니, 화장품의 효능도 피부에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쌍둥이 육아로 하루가 48시간이라도 부족한 저에게 홈케어는 저를 위한 유일한 관리이자 휴식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간편하게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화장품을 발견하면 너무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한 좋은 화장품들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잖아요. 특히 바이오 화장품은 정말 매 순간 저에게 놀라운 감동을 선물합니다. 버블을 세럼으로 바를 수 있다는 자체도 놀랍지만, 이 거품이 주사로만 맞아 왔던 보툴리눔 펩타이드라는 것도 신기할 따름이에요. 여기에 이 성분이 처지고 늘어진 피부를 팽팽하게 잡아주며, 모공까지 꽉 조여 준다니 이젠 정말이지 피부과 갈 일이 없겠다 싶은 생각도 들 정도에요.

과학의 힘이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이젠 과학의 수혜를 우리 화장대 위에서도 누릴 수 있는 좋은 세상을 살 수 있게 됐습니다. 매일 씻고 바르기만 하면 피부만큼은 더 젊고 어리게 살아갈 수 있게 된 거에요. 

이렇게 좋은 세상을 살 수 있음에 감사하며, 저는 오늘도 보툴케어 시너지 세럼으로 처진 모공을 박멸하는 중입니다. 저와 함께 모공없이 매끈한 중년을 꿈꿔 보실래요? 

글. 인플루언서 귀요니(@gi_yoni)
bnt뉴스 뷰티팀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