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러블리하거나 청순하거나’ 스타들의 공식석상 메이크업

2014-11-13 17:34:08

[구혜진 기자] 공식석상 속 스타들의 메이크업은 한 두 가지 키워드로 집약 될 수 있다.

‘러블리하거나 청순하거나’ 최근 새롭게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유비와 박신혜는 20대의 풋풋함과 상큼함을 강조한 러블리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런가 하면 청순모드 메이크업으로 보호본능을 자극한 스타들도 있다.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대세스타 대열에 합류한 오연서, 깨끗한 마스크가 매력적인 배우 임지연은 ‘한 듯 안 한 듯’ 내추럴한 청순 메에크업을 선보이며 남심을 자극했다.

지금부터 네 명의 스타들이 연출한 공식석상 속 메이크업을 확인해 보자.

이유비-박신혜


11월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드라마 ‘피노키오’의 두 여 주인공 이유비와 박신혜. 피노키오는 진실을 쫓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로 상큼발랄의 아이콘 두 배우가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11월6일 열린 피노키오 제작발표회 현장에 이유비와 박신혜는 각각 블랙의 오프숄더 드레스, 오렌지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어깨라인을 훤히 드러낸 이유비는 투명한 피부 톤을 그대로 살리고 큰 눈망울을 강조할 수 있도록 블랙의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적절히 활용했다. 여기에 상큼한 핑크 컬러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박신혜 또한 내추럴 베이스 메이크업과 함께 입술에만 적절한 포인트를 주었다. 오렌지 원피스와 환상의 조화를 자랑하는 오렌지 빛 립스틱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가미한 것. 눈썹 결은 최대한 살리고 살구 빛의 컬러 섀도우로 그윽한 눈매를 완성했다.

오연서-임지연


배우 오연서는 그리스 여신을 연상케 하는 핑크톤의 쉬폰 드레스를 선택했다. 여기에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반 묶음 머리를 연출해 여성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그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내추럴 메이크업. 코랄 빛의 립 컬러로 촉촉한 입술을 연출해 주었고 하이라이터와 섀딩을 이용하여 얼굴의 윤곽을 슬림하게 표현해 주었다.

영화 중독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 배우 임지연은 본연의 이미지에 걸 맞는 청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금 세안을 마친 것처럼 촉촉하게 빛나는 그의 피부는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산다. 최대한 얇고 가볍게 베이스를 연출하되 적당량의 오일을 함께 믹스해 티존과 애플존에 광(光)을 연출해 주었다.

러블리 메이크업을 위한 베스트 아이템

3 CONCEPT EYES PINK I'M GOOD MASCARA 마스카라 하나만 발라도 완벽한 인형 메이크업을 연출해 주는 제품. 롱래쉬, 컬링, 유분과 수분에 의한 번짐까지 잡아주는 스타일난다의 베스트 아이템.

3 CONCEPT EYES LIP COLOR-#305 부풀어오르는 풍선 껌처럼 달콤한 형광 빛 코랄 핑크. 촉촉하게 밀착되어 입술을 커버하는 리치 컬러 립스틱으로 윤기가 풍부하다.

3 CONCEPT EYES PINK GRADATION BOLD BLUSH 덧발라도 투명하게 발색되는 봉긋한 돔 타입 페이스 블러셔. 그라데이션 된 컬러로 다양하고 풍부한 컬러를 표현하며 투명한 생기 연출에 제격이다. 레이어드 해도 맑게 발색되어 사랑스러운 메이크업 연출에 좋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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